티스토리 뷰
【책】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 사이토 다카시
평범한 대학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독서법
문학·인문·역사에서부터 정치·경제·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
어떤 책도 거침없이 읽어내는 단계별·장르별 책 읽기 기술
처음부터 끝까지 읽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 서 평 】
저자는 일본에서 수백 만 독자들의 공부 멘토이자 롤모델로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책을 어렵게 접하지 말고, 책 읽기를 즐기라고 합니다.
처음 접하는 어려운 책들은 입문서부터 시작하고, 어디서든 가볍게 책을 볼수 있는 환경을 만들다보면 책은 어느덧 내 곁에 가까이 올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습관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책이 아니라, 처음부터 조금씩 쉬운 책부터 서서히 접하다 보면 하루하루 책을 접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저 자 소 개 】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1960년에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과 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 P O I N T 】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책 읽기를 즐기라는 것이다. 역량 강화를 위해 책을읽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게는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기키 위해 독서를 한다. 호기심의 강도는 높을수록 좋다.
또 하나는 양을 늘리라는 것이다. 장서 1,000권을 목표로 하라고 제안할 것이다.
제1장. 독서에도 요령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비록 불성실하게 느껴질 수 있고 여기저기 벌레 먹은 듯 듬성듬성 읽더라도 일단 손에서 책을 놓치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사서 조금씩 두루 읽는다.
독서라는 행위는 지식을 찾아 떠나는 일종의 트래킹이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정신적·체력적으로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두뇌가 단련되기 때문이다.
독서를 ‘피곤하지 않다’는 영역까지만 도달한다면 현인들의 수준에 한 걸음 다가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읽는 일상을 반복하다보면 정신이 건강해진다. 책을 읽는 행위는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그것을 일상의 모든 시공간에 배치하며 정신의 지구력이 생긴다.
입문서부터 시작하기
얇은 입문서들은 빠르게 개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텍스트가 될 수 있다.
입문서만으로도 그 분야를 섭렵할 수 있다.
한 권 모두를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찜찜한 기분을 가진 채 책을 읽게 되기 때문에 과제 의식이 명확해지고 이해도도 빨라진다.
그동안 몰랐던 분야의 입구에 서고자 한다면 입문서를 읽도록 하자.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지식 모험 안내를 받는 것이니, 이런 호사가 어디 있겠는가.
시험공부 경험을 독서에 접목하기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책을 보자. 도해본은 세상의 모든 사상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덧붙여 설명하는 책이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독서 추천
첫째, 얇고 가벼운 문고 혹은 입문서
둘째, 장르 측면에서 볼 때 단어 하나하나는 곱씹어 읽어야 하는 깊은 책
셋째, 일다 책은 나누어 찟는 것
넷째, 오디오북을 듣는 것
제2장. 장편소설을 끝까지 읽는 방법
연속극을 보는 것처럼 읽는다
줄거리를 따라 읽는다.
넘어간 부분은 상상력으로 채워진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 전에는 스토리 전재가 확실한 것이 좋다.
인물 관계도를 그려보자
단편소설은 시식용 작품이다
조금 더 시야를 넓혀보면 ‘우연히 얻은 생명이지만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교양이며, 그것을 얻는 가장 빠른 수단이 독서입니다.
제3장. 기업·역사소설에서 비즈니스 능력을 키우는 법
기업소설은 생생한 기업의 구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업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동기부여다. 자기계발서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재미있고 감정 이입도 잘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대입하거나 응용하기도 수월하다.
위대한 경영자에게서 배운다.
사극이 재미있다면 역사소설도 재미있다.
제4장. 난해하고 난감한 책을 읽어내는 요령
먼저 이 저자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를 간파한다는 것이다. 논리에 앞서 감정을 읽는 것이다. 그러한 시선으로 목차를 보거나, 전체를 훑어보면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전문 분야의 고전은 해설서부터, 해설본의 도움을 받는다.
제5장. 나에게 좋은 책을 고르는 법
새로 나온 책을 자주 접하기
신문 광고도 일종의 정보다. 도서 리뷰 가려 읽기. 나에게 맞는 ‘서평
가’를 찾자. 서점은 정보의 보고. 도서관에서 ‘맛보기’
베스트셀러의 두 가지 장점
따끈따끈한 이야깃거리. 베스트셀러에서 시대가 보인다.
새로운 분야 읽기에 도전한다
출판사마다 개성을 파악하기
같은 고전도 여러 가지다. 외국 작품으로 시야를 넓히자.
커다란 책장부터 마련하기
눈길 가는 곳에 책을 두자.
'책 > 독서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독서자본 - 이상민 (0) | 2018.03.17 |
---|---|
【책】나름 독서 - 이채윤 (0) | 2018.02.18 |
【책】책수련 - 김병완 (0) | 2018.02.14 |
【책】생각읽는 독서의 힘 - 김지연 (0) | 2018.02.13 |
【책】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 - 강규형 (0) | 2018.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