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과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꽃힌 언어는 지지않는 꽃입니다. 우리 그 꽃을 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 서 평 】 이기주 시인의 언어의 온도입니다. 살면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말, 살면서 소중한 것.. 어쩌면 언어의 온도는 지금 내가 살면서 부딪히는 사람들과 순간순간 언어의 온도차일 것입니다. 그 언어의 온도가 우리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올 때 조금 더 사랑하고 있구나, 행복하구나 하고 느끼는 것 아닐까 합니다. 나부터 따뜻한 언어의 온도를 행해야 겠다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P O I N T 】 그게 말이지. 아픈사람을 알아보는 건, 더 아픈 사람이란다. 상처를 겪어본 사람은 ..
【책】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산문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 서 평 】 종영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소개되면서 알려진 박준시인의 산문집입니다. 사람 냄새나는 그런 산문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삶을 살아가는 그대로.. 때로는 추억에 잠겨있는 누군가에게... 삶은 누군가에게 느끼는 감정에서 정이 느껴지고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감정으로 인해 우리는 삶이라는 여정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P O I N T 】 남들이 하는 일은 나도 다 하고 살겠다며 다짐했더 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