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독서법

【책】책수련 - 김병완

kinoi 2018. 2. 14. 20:29

 

 

책수련 - 김병완

 

나를 깨치고 인생을 바꿀 삶의 혁명 같은 독서 수련

책을 읽고 난후 나 자신이 달라졌다! 글을 쓰고 난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결국 당신이란 사람은 책을 얼마나 읽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독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

 

 

서 평

 

기존에 자신을 바꾸고, 성장시키고, 보다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읽기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기술입니다.

저자는 책수련을 통해 인생을, 지식을 얻어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듯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이 바뀌어야 내 세상이 바뀌는 것이고, 그에 책수련만한 것은 지구상에 어느것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 한권의 의미는, 시대, 공간을 초월하여, 훌륭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나를 성찰하며, 지식을 얻고 지혜를 깨우치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지식을 얻으려면 책수련으로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독서의 질이 나아질 수 있을 때 보다 나은 내삶의 발전이 이루어질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P O I N T

 

독서는 돈 안 드는 가장 훌륭한 쾌락이다. - 몽테뉴

 

어떤 위인은 똥지게를 지고 나르면서 책을 읽었고, 어떤 위인은 전쟁터에서도 책을 읽었다.

 

살아가면서 실패와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혼신을 다해 책을 읽는 사람은 그 어떤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배울 점을 찾아 자신을 성장시킨다.

 

독서만큼 그 양이 축적됐을 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1. 책 읽기, 왜 해야 하나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한 것을 가지고 쉽게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소크라테스

 

진정한 의미에서 자기 계발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책 수련은 그런 자기 계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맹목적 시간 관리, 시간 경영의 가장 큰 문제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어떤 단순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어느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일 것이다. 그러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주체가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

 

사람은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아갈 수 있다. 즉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다.

 

책 수련을 통해 생각의 틀과 범위를 조금씩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사람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진다.

 

1만권의 책을 읽고 1만리의 길을 다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세상 보는 눈을 가질수 있고,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인식하게 된다-중국 속담

 

우리 자신의 발견은 세상의 발견보다 중요하다. - 찰스 핸디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조용한 곳에 혼자 앉아 책과 대면하는 사람이다. 책을 읽는 것을 제외하고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면 그것은 여행이다.

 

읽기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기술이다.

 

평소에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감금되어 있다. 그의 생활은 상투적인 틀에 박혀 버린다. 그 감금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그런데 일단 책을 손에 들면 사람은 즉시 별 세계에 드나들 수 잇다. - 임어당(생활의 발견)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을 제대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살아가야 할 인생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가장 가치 있는 삶인지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한 속도의 시대에 이 속도에서 벗어나 책 수련을 한다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길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책은 우리에게 원가 한 가지를 잘하는 능력을 주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을 새롭게 볼 능력을 줍니다. - 정혜윤(삶을 바꾸는 책읽기)

 

독서보다 더 나은 학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책 수련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경험할 수 없고 도저히 나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도록 자신을 이끌고 드높여 준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책 수련을 하자. 먼저 스스로를 어제와 다른 자신으로 자신으로 바꾸는 것이 곧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슬픔과 고통이 도처에 깔려 있는 이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바로 책 읽기다.

 

즐거운 인생을 평생 유지하게 해줄 방법은 책 수련뿐이라는 사실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 더 읽어라.  - 워렌 버핏

 

인간의 미덕은 인간을 좋게 만들어주며, 인간이 제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책 두 권 읽는 사람이 책 한 권 읽는 사람을 지배한다.  - 에이브러햄 링컨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의식을 조금이라도 향상해줄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책 읽기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노예와 자유인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그 기준은 명확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중 3분의 2를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라는 것이다. - 니체

 

먹고살기 위해, 생계를 위해 일하느라 하루 중 한 시간도 자신을위해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유해도, 아무리 성공했다 해도 세상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분수를 알고 지키면 애초 위태로운 상황이 오지 않는다. 노자가 말했듯이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자신을 제대로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길과 자신의 분수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수 있다.

 

독서의 유익한 점은 감사한 마음과, ‘가 변해야 한다는 것, 남과 비교하지 않게 된다는 것.

 

독서한 시간이 6,000시간을 넘으면 비로소 건물을 짓는 단계가 시작되고, 그 후 1만 시간이 되면 드디어 연구소가 완공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초반에는 책을 읽으면서도 지식의 수동적 수용자에 불과하던 사람이 독서의 질과 양이 어느 정도 갖춰졌을 때 비로소 창조자로 바뀌는 것이다.

 

많이 읽으면 저절로 글쓰기가 된다.

 

내가 읽고 성장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전체가 아니라 개개인이고,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2. 책 읽기,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책 읽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지만 아직까지도 잘 배웠다고 할 수 없다. - 괴테

 

많이 읽다보면 독서의 질이 향상된다. 사람들은 보통 3,000시간 이상 독서 경험을 하면 독서의 맛을 알게 돼 다양한 책을 맛보고 싶어 한다.

독서력은 지능지수와 상관없고, 그동안 읽은 책의 축적이다. - 사이토 다카시

 

방대한 양의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쌓아온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순간은 어제까지 변함없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존재조차 별안간 전혀 다른 존재로 만들어준다. - 센다 다쿠야(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서점에 있다.)

 

온리 리딩데이를 만들라.

 

수단으로 책을 읽지 않을 때 독서의 즐거움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유익은 책을 통해 이전에 상상하지 못한 지혜와 의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덕분에 책을 제대로 읽는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다.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그 책을 쓴 저자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뜻이다.

 

독서 수준이 낮은 사람이 고전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다. 쉬운 책을 많이 읽은 후에 읽는 것이다.

 

책 수련을 할 때는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 된다. 마음을 다해 온몸으로 읽어야 한다. 눈으로만 책을 읽는 사람은 책을 읽어도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다.

 

읽기 수련의 제1원칙은 쓰기다. 제발 기록하라! 그 효과는 엄청나다.

책을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면 실제로 책 읽는 속도가 어느새 향상됨을 느끼게 된다.

 

독서 노트는 먼저 책 제목과 표지, 목차와 서문을 대강 훑어보면서 책의 내용과 주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무엇을 읽든 생각하라.

 

1만 권의 책을 읽게 되면 글을 쓰는 것이 신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독서의 참된 목적은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독서를 하고 나면 그 사람의 지식이 아니라 의식이 달라져야 한다.

 

자기 분야 외의 책을 많이 읽어라.

 

실용서나 자기 계발서와 같은 책은 여러 권을 빨리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패스트 리딩이 유용하다.

 

인문서는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 현실에서 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몇백 배 깊고 넓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과거의 위대한 사람들을 시공간을 초월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